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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Dock
부유식 해상 건조 공법

  • RD-4 완공식 및 안전기원제
세계최초의 부유식 해상 건조 공법 성공
Dry도크에서 건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양식 도크(플로팅도크)를 이용해 선박을 건조하는 공법을 말합니다.
부양식 도크는 단면이 凹자 모양인 강철제 상자로, 내부에 많은 탱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물을 넣어 가라앉히고, 배를 상자의 오목한 부분에 끌어넣은 다음 펌프로 배수하면 도크는 배를 실은 채 떠오릅니다. 부양식 도크는 드라이 도크의 설치가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라앉을 때나 떠오를 때의 안정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또 드라이 도크에 비해서 수명이 짧고 수리도 해야 하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부족한 도크를 해소하기 위해 당시 건조 예정중이던 VLCC와 Bulk선의 건조를 플로팅도크에서의 건조를 시도하였습니다. Dry 도크에서 선박을 선수부와 선미부로 나누어 건조/진수하여 플로팅도크에 탑재하여 선박을 완성하는 공법과 플로팅 도크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하여 블록을 인양/탑재하여 선박의 일부를 건조하는 공법을 적용하였습니다. 2000년 MOTERSHIP에 소개된 당사의 3차원 측정공법 플로팅 도크에서 선박건조에 있어서 주문주의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부딪쳤으나, 플로팅도크의 안정성과 1995년 개발한 3차원 측정공법을 통해 정도의 전 공정을 통해 정확성 입증하여 성공적으로 선박을 건조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공법에서 해상크레인의 사용이 활성화됨은 자연히 블록의 대형화를 이루어졌으며, 2001년 링 공법을 적용하여 하여 1000톤이상의 대형블록을 제작하여 Dry Dock와 플로팅 도크 블록을 탑재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해상크레인의 크기 역시 1800톤에서 3600톤으로 늘어났으며 4000톤이상 인양능력을 가진 크레인도 건조되었다. 또한 한 대의 해상크레인이 아닌 복수 대의 크레인을 사용하여 블록을 탑재하는 공법도 개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플로팅 도크를 이용한 선박 건조가 활성화되었고, 한국 선박건조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공법이 되었습니다. 당사는 2009년까지 4기의 플로팅도크를 이용해 선박건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박을 건조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도크에 뿐만 아니라 육상의 블록건조장과 해상의 도크에서 선박을 건조함으로써 생산력을 상당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 수상 결합 (세계가 깜짝)